자기 고백
우선 자신이
잘못 살아온 것에 대해 반성하는
고백의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.
넘어진 얘기, 부끄러운 얘기를 하자는 겁니다.
실수하고, 또 욕심 부린 얘기, 그래서
감추고 싶은 얘기를 고백하며
가자는 거지요.
- 김익록의《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》중에서 -
* 고백에도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.
먼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입니다.
지금의 자기 자리를 지켜보며, 왜 넘어졌고 왜 실수했는지,
그 연유가 무엇인지, 그 원인의 중심이 '나'는 아닌지,
살펴보고, 내려놓고, 뉘우치고, 다짐하는 것입니다.
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자기 고백이며
자기 치유의 길이기도 합니다.
'좋은 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나의 성전건축 (0) | 2010.09.19 |
---|---|
[어느회원의편지] ‘좋은 엄마’ 모임 / 한 현주 회원 (0) | 2010.09.18 |
등 뒤에서 너를 끌어안으면 (0) | 2010.09.16 |
대화는 입장을 말합니다. (0) | 2010.09.15 |
보이차의 매력 (0) | 2010.09.15 |